울산 옥동·신정동 우수 학군에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공급
강원, 분양가 상승중…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2차로 수요 충족
DL그룹의 주력인 DL이앤씨가 공동 주택을 대거 분양하고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울 서대문 DL 사옥.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DL그룹의 주력인 DL이앤씨가 공동 주택을 대거 분양하고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DL이앤씨가 국내 건설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매출이 각각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수익이 급감해서다.

DL이앤씨가 이를 고려해 전국 주요 지역에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을 지속해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국내 교육열이 높아 우수한 학군을 중심으로 해서다. 이에 따라 DL이앤씨가 울산에서도 교육환경이 우수한 신정동에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을 공급한다.

단지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학부모가 선호하는 신정초가 있으며, 이외에도 도보 거리에 옥동초, 남산초, 울산서여중, 학성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에서 옥동, 신정동에 밀집한 학원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이곳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각각 진학할 수 있어, 향후 옥동과 신정동이 울산의 명문 교육 특구로 자리할 것이라는 게 현지 교육계 예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자리한 태화강과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남산근린공원, 20분 거리에 태화강 국가정원, 문수 체육공원, 선암호수공원 등의 자연환경도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울산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사진=DL이앤씨]

 

게다가 울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급자족 도시라,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수요가 많은 점도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의 인기 요인이다. 단지 인근 공업탑로터리를 중심으로 문수로를 비롯해 봉월로, 삼산로 등 울산 각지로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단지의 강점이다.

이외에도 신정전통시장, 롯데마트, 하나로마트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 울산시청과 법원, 검찰청, 연금공단, 상공회의소 등의 행정시설도 단지에서 가깝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신정동 1136-3외 15필지에 지하 6층~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58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주택전시관이 신정동 736-1번지에 있다.

현지 업계 관계자가 “경기침체기에도 서울 대치동 등 우수한 학군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탄탄하다. 분양도 마찬가지”라며 “실제 대구 수성구가 분양 무덤으로 이름났지만, 최근 현지 범어동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학군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하고 있다. 옥동, 신정동에만 600개가 넘는 학교과 학원이 있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인기인 이유”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 DL이앤씨]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에도 e편한세상을 공급하고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선보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1차에 이은  2차를 통해서다.

현재 강원도 아파트 가격이 강세라, 실수요자가 주춤하고 있다. 다만, 인접 지역에 비하면 여전히 원주시의 분양가가 강원에서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게 업계 진단이다.

내집 마련 진입 장벽이 더 높아진 상황이지만, 원주의 경우 기회인 셈이다.

현지 부동산 전문가가 “가격 상승이 더 가파르기 전인 지금이 내 집 마련에 최적의 시기다. 현재 시장에 나온 알짜 부동산을 선점하는 게 시세 차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내 집 마련 혹은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면 지금을 노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원주시 판부면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를 노리라는 게 이 전문가 말이다.

이 단지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설계했다. 여기에 단지가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등도 실수요자를 유혹하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반경 3㎞에 대형마트와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대거 자리하고 있으며,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에 있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도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국도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국도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으로 GTX-D노선이 예정돼 있다. 현재 공사하고 있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축이 끝나면, 단지의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를 조만간 분양한다. 주택전시관이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이다.

DL이앤씨 관계자가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으로 분양가 올랐지만, 같은 이유로 수익도 감소했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e편한세상을 지속해 공급하고, 고객 만족과 수익 제고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 물량 공세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수익 제고와 고객 만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DL그룹의 주력인 DL이앤씨가 공동 주택을 대거 분양하고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DL이앤씨가 국내 건설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매출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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