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1560

경동나비엔, KS-PBI서 가스보일러 6년 연속, 온수매트 9년 연속 1위 달성

올해도 가스보일러·온수매트 부문 1위, 2관왕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이 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가스보일러 부문과 온수매트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이 가스보일러 부문 6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개발한 KS-PBI가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가치 인식을 조사한 것이다. 여기에는 브랜드의 현재 가치를 비롯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미래 가치 등이 담겼다.경동나비엔이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보일러의 혁신을 지속해 선도하고 있다며 18일 이같입 밝혔다,김용범 경동나비엔 총괄 임원이 “경동나비엔은 그동안 친환경·고효율 기술을 바탕으로 고..

산업 2024.07.18

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도…EV3 테크 데이 개최

소형 SUV 전기차 EV3에 적용한 신기술 소개개발 연구원이 직접 기술 소개 등 이해 높여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서울 광진구에서 더 기아 EV3 테크 데이를 최근 개최하고, 전기차 대중화에 나섰다.이번 행사가 E-GMP 기반의 전용 소형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량(SUEV)인 더 기아 EV3 의 상품성과 기가의 전동화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기아가 이를 위해 EV3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이 EV3에 적용한 최첨단 전동화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기아가 행사에서 아이 페달 3.0,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THIN HVAC(공조 시스템)ᆞ차세대 열관리 시스템, 신규 전기차 전원 제어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기아가 주행 가능 거리 안내, 동급 최고 수..

산업 2024.07.18

중견기업 25%, 하반기 투자 계획 있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 중견기업 25%가 하반기 투자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하반기 중견기업 투자 전망 조사 결과를 통해 중견기업의 25%가 하반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하반기 투자 계획이 있는 중견기업(17.8%)의 투자 규모가 1000억원 이상에 달한다는 게 중견련 설명이다.투자 유형이 국내 설비투자(85.4%), 국내 연구개발(R&D) 투자(25.2%), 해외 투자(14.6%) 등이다. 투자 대상이 설비 개보수(38.8%), 공장 증설(32%), R&D(13.6%), 친환경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3.9%), 디지털 전환 투자(3.9%) 등이다.이호준 중견련 부회장이 “최근 생산성 하락, 미..

산업 2024.07.18

KG 모빌리티, 여름 휴가 대비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진행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객이 31일까지 경기 군포광역서비스센터 등 전국 319개 KGM의 서비스센에서 냉방장치 작동상태와 필터, 엔진오일 누유와 각종 오일상태, 부동액 비중, 브레이크 액량,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상태 등 27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전기차 고객의 경우 이외에도 주간 주행등, 배터리와 냉각수량, 충전 인렛 커버와 포트 상태, 저전압 배터리와 터미널 점검, 인터락 커넥터 체결상태(모터룸), 기타 커넥터 체결(VCU, MCU, BMS, LDC&OBC) 등도 점검받을 수 있다.KGM이 행사 기간 에어컨 필터 교환시 20% 공임..

산업 2024.07.18

法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자녀에 학자금 지급해야”

광주지법 순천지원, 포스코 협력사 직원 일부 손 들어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법원이 포스코가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중인 협력사 노동자들에게 자녀학자금 등 기존 복지 혜택 지원을 중단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노조가 법원 판결을 환영하며, 포스코에 복지 혜택 지원과 노사관계 정상화를 촉구했다.18일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금속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 조합원 261명이 포스코광양제철소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상대로 낸 학자금 등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전날 했다. 재판부가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금 측이 원고인 조합원들에게 자녀 학자금과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라”는 취지로 주문했다. 앞서 포스코와 협력사가 2021년 7월 사내하청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복..

산업 2024.07.18

정의선號 현대차, 美 정권 바뀌어도 흔들림 없다…공화당 트럼프 인맥 견고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지 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의 트럼프 인맥이 탄탄해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을 강조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그동안 미국과 한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관 인력을 꾸준히 강화했다.과거 트럼프 정부(2017년1월~2021년 1월) 당시 고위 관료를 대관 담당으로 영입하는 등 꾸준히 인연을 맺었다.실제 현대차가 2020년 로버트 후드를 영입했다. 그가 트럼프 정부에서 국방성 법제처 차관보를 지냈으며, 현재 워싱턴DC에서 현대차그룹의 대관 업무를 총괄하는 워싱턴사무소 부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트럼프 정부 당시 주필리핀과 주인도네시아 대..

산업 2024.07.18

SK이노·E&S 합병, 자산 100조원 초대형 에너지기업 11월 발족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이사회를 최근 열고 양사 합병안을 가결했다. 합병 기한이 11월로, 자산 규모가 100조원대인 초대형 에너지기업이 출범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이 각각 이사회를 통해 양사 합병건을 의결했다. 합병안이 내달 27일 있을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합병볍인이 11월 1일 출범한다.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등을 중심으로 석유 탐사, 정유, 석유 화학 제품 생산 등을 담당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SK E&S가 발전 사업을 주력으로,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양사가 합병하면 자산 100조원, 매출 88조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한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규..

산업 2024.07.18

최진식 중견련 회장 “민관 금융지원 강화 필요” 주문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초청 중견기업 CEO 강연회서 밝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수출의 견인차인 중견기업의 역동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민관 금융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7일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초청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강연회에서 “전통 제조업은 물론 제약, 바이오 등 모든 분야의 수출 기반을 구성하는 중견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 시스템을 전향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이날 밝혔다.그가 “단기간의 급성장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중견기업의 현실까지 정책금융 지원의 틀 안에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 우리 수출과 산업경쟁력을 위해 중견기업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이에 대해 “..

산업 2024.07.17

HL그룹, 홍보 영상 ‘나를 믿다’ 기염…송출 7일만에 광고계 1위 꿰차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의 홍보 영상 상 ‘나를 믿다’가 장안의 화제다. 5일 송출 이후 7일만인 7월 2차에 광고계 1위를 차지해서다.HL그룹은 네편의 영상이 국내 최대 광고 전문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TVCF 7월 2주차  순위에서 각각 1위, 2위, 3위, 4위를 휩쓸었다고 17일 밝혔다.나를 믿다 영상이 가상(假像)과 실상(實像)의 증명보다 믿음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있기 때문이다.아울러 HL그룹이 이번 영상을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와 함께하면서, 자사의 정체성을 잘 담은 점도 이 같은 인기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HL그룹 관계자가 “‘나를 믿다의 나는 나와 너 우리 모두를 뜻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로 회사를 알리고 관련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헸다.한편, 이번 영상이..

산업 2024.07.17

수자원公, 대전지역 혁신 주체와 국제개발협력 강화체계 구축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대전지역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지역 혁신 주체와 협업한다.수자원공사가 대전시, 한남대학교,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등과 대전發 국제개발협력 사업 얼라이언스를 최근 발족하고, 협력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대전의 경우 대덕연구단지 등 연구, 과학 시설이 풍부해 기술력을 가진 혁신 물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에 유리하다.공사 등이 이번 협의체를 만든 이유다.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이 “이번 협업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을 지속해 확대하겠다. 지역 혁신기업의 첨단 물관리 기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속해 돕겠다”고 말했다.     수자원公, 대전지역 혁신 주체와 국제개발협력 강화체계 구축 - 스페셜경제..

산업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