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 대전지원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강화한다.

해썹인증원이 이에따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시군 기초지자체, 해썹 담당자, 창업 준비 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이 이번 견학에서 해썹 운영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애로 청취, 식품 특화 스마트센서 체험, 현장구축 사례 공유, 스마트 해썹 적용 사업장 방문 등을 각각 진행했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이 “스마트 해썹을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견학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스마트 해썹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식품생명공학전공 심우진(사진) 대학원생이 한국식품과학회가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건강기능식품분과 우수논문 1위를 최근 차지했다.

22일 세종대에 따르면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다양한 식품 분야의 연구진이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다.

심우진 대학원생이 장미 꽃잎 추출물의 항노화 평가 대사체를 활용한 메커니즘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가 이를 통해 다양한 대사체 분석을 통한 기능성 식품 대사체의 효능을 제시했다.

심우진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인 임태규 교수의 열정적인 연구 지도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이가경 교수의 아낌 없는 조언 등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 연구에 매진해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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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교통안전 영상과 놀이자료를 전국 어린이집에 22일부터 제공한다.

이는 안전 캠페인을 위한 것으로, 부모와 아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볼보코리아 관계자가 “앞으로도 볼보코리아가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 차량을 24일부터 26일까지 무상점검으로 점검한다.

한국사업장이 전국 400개 서비스센터에서 엔진과 공조장치, 타이어, 브레이크와 패드, 냉각수,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등 7개 필수 항목의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사업장이 아울러 휴가 기간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한국사업장이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지원하고,  수해 지역 방문 서비스도 연말까지 실시한다.

대전 시작으로 하반기 전국 돌면 실행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대전을 시작으로 하반기 건전 복권문화 캠페인에 돌입했다.

동행복권 등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복권 구매 문화 확산, 복권 과몰입 예방 등을 추진한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동행복권 등이 상반기에 서울시 종로와 성북구, 광화문 광장, 대구, 경주 등에서 같은 캠페인을 펼쳤으며, 하반기에 대전, 광주, 전주, 경기 등에서 캠페인을 지속한다.

동행복권 등이 현지 복권 판매점이 함께 대전  유성구, 중구, 대덕구 등에서 최근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복권 구매자의 복권 소비 습관을 확인하고, 건전 구매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박 문제 자가진단 등을 진행했다.

김정은 동행복권 본부장이 “상반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이 복권을 건전하게 즐기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건전한 복권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국에서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임원 승진 인사
- 문일 CRO(최고 위기 관리자) 상무보

스마트싱스앱으로 가전제품, 조명, 냉난방기, 환기 장치 등 제어可
11월 248개 단지, 20만 세대에 적용…AI 기반, 에너지 사용 절감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B2B(기업간 거래) 기술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고객의 편리한 아파트 생활을 돕는다.  스마트싱스 프로를 적용한 아파트가 20만 세대를 최근 돌파해서다.

삼성점자가 스마트싱스 프로를 아파트 단지에 최적화한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이 2020년 11월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을 시작으로 248개 단지, 20만 세대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이 집안의 가전제품, 조명, 냉난방기, 환기 장치, 전동 블라인드, 커튼 등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정보, 무인 택배 관리, 방문 차량 등록 등 편의 정보까지 스마트전화기로 관리할 수 있다.

아파트 솔루션이 실시간 전기요금과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기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알 수 있는 등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도 가능하다. 

AI 절약 기능을 작동할 기기에 설정하면 에너지 절감이 탁월하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기업도 지원한다. 시마트싱스 프로가 기업 환경에 맞게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TV, 시스템 에어컨, 가전, 조명, 온습도 제어, 카메라 등 기업용 IoT(사물인터넷) 제품까지 연동해 AI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이 “많은 고객이 삼성전자의 AI로 편해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AI B2B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를 지속해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지부장 김승보)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 발굴, 우수 특허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대상이 도내 기업으로 사업공고일 전까지 등록한 특허를 보유하고, 보유특허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사업화 등의 성과가 있어야 한다.

강원지부 등이 신청한 특허의 기술성, 사업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10개의 우수 특허를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한국발명진흥회장 명의의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서와 인증 현판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재산사업의 연계 지원도 한다.

김승보 강원지부장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묵묵히 힘쓰고 있는 도내 기업에 감사하다. 이번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으로 우수 기업을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기부 키오스크 주요 계열사에 설치…임직원, 사원증 접촉으로 기부 가능可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나눔의 일상화'를 위해 CJ 주요 계열사에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를 최근 설했다.

CJ나눔재단은 CJ 임직원이 이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CJ임직원이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접촉하면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가 횟수에 제한이 없고, CJ나눔재단이 이를 통해 모은 기부금과 같은 금액을 기부한한다.

CJ나눔재단 기부금을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가 “이번 기부 키오스크 설치로 평소 나눔에 관심이 있어도 어떻게 접근할지 모르던 임직원이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데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형태를 개발해 임직원이 일상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국내 중견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다.

중견련이 이를 위해 현지 산둥성 상무청 관계자와 최근 서울 마포에서 만났다고 22일 밝혔다.

중견련이 이를 통해 우리 중견기업의 산둥성 진출 확대와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둥성이 장쑤성, 광둥성에 이어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지역이며, 현재 유라코퍼레이션,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패션그룹형지 등 국적 기업 4500사가 진출했다.

최홍광 상무청 부청장이 “산둥성은 새롭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는 핵심지역으로서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산둥성과 중견련이 중견기업의 애로를 발굴하고, 원활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중견련 부회장이 “한국과 중국이 디지털 전환, 교역 활성화,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한 이웃이다. 산둥성에 진출한 중견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정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법과 제도 등 환경 조성과 애로 해결을 위해 상무청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만남에는 이호준 중견련 부회장과 최홍광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 등 1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