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수출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해썹인증원이 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국 정부 현지실사 대응 기술·수검 지원을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최근 주요국의 규제 강화와 인증 절차의 복잡성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수입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국의 기준·규격 적용을 요구한 점도 이번 지원에 힘을 보탰다는 게 해썹인증원 설명이다.해썹인증원의 이번 지원 내용이 위해 분석과 위험 기반 예방 관리를 통한 식품 안전 계획 수립, 위생 관리 기준, 공급망 관리, 회수 관리, 직원 교육·훈련, 거부 반응(알레르기) 유발 물질 예방 관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