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이달 초 서울 청계광장과 경희대학교,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 등에서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 가치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동나비엔]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동나비엔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달 초 서울 청계광장과 경희대학교,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 등에서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 가치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외부로 빠지는 열을 활용하는 콘덴싱 기술의 원리에서 착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동나비엔이 이들 3곳에 각각 나비엔 콘덴싱 보일러를 구현한 트럭자판기를 설치했다. 

고객이 폐플라스틱을 자판기에 투입하고, 콘덴싱 기술과 관련한 간단한 문제를 풀면 경동나비엔이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나무 키링과 보일러 모양의 장바구니 등을 제공했다. 고객이 받은 나무 키링을 조립해, 숲 모양의 조형물에 꽂아 숲을 완성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숲이 되는 과정을 고객이 체험하고, 콘덴싱의 친환경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하려고 경동나비엔이 기획했다.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보일러가 기존 일반 보일러보다 연간 질소산화물을 87%,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를 각각 70.5%, 19% 줄인다. 고객이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보일러 1대를 사용할 경우 연간 20년생 소나무 137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아울러 92%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로 일반 보일러대비 최소 28.4%까지 가스 사용량을 절감해, 고객이 연간 44만원의 가스비를 절약 효과를 덤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게 경동나비엔 설명이다.

경동나비엔이 이번 행사 참여 고객에게 가방, 친환경 나무수세미, 무선 이어폰 등을 지급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총괄 임원이 “콘덴싱 보일러의 강점인 친환경, 고효율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많은 고객이 이번 행사를 통해 콘덴싱 기술의 중요성을 알고, 콘덴싱 보일러로 지구를 지키는 데 동참하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이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위해 나비엔 콘덴싱 ON AI(인공지능) 구매시, 9월 30일까지 10만원을 지원한다.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경우 빠른 온수 공급, 대기오염 물질 저감 등 AI 기술을 탑재했다.

 

 

 

 

경동나비엔, ESG 경영에 주력…콘덴싱의 친환경 가치 알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동나비엔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달 초 서울 청계광장과 경희대학교,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 등에서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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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전년 동월대비 7.4% 감소…해외 판매 4.6% 증가
​​​​​​​KG모빌리티 외 4사 판매, 모두 증가…그랜저 내수 1위
4월에도 내수 1위를 차지한 현대차 그랜저.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국산 승용 5사가 지난달 해외에서 선전하면서,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이들 5사가 더블딥(이중경기침체)으로 국내 판매가 감소해, 내수 진작이 풀어야 할 숙제다.

국산 승용 5사가 최근 각각 발표한 4월 자동차 판매 현황을 스페셜경제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이들 5사가 세계에서 67만1611대를 팔아 전년 동월(65만7095대)보다 판매가 2.2% 늘었다.

같은 기간 국산차의 해외 판매가 4.6%(52만8197대→55만2507대) 증가해서다. 반면, 이 기간 이들 5사의 기간 내수가 7.4%(12만8588대→11만9104대) 감소했다.

업계 1위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세계에서 34만5840대를 팔아 전년 동월(33만6212대)보다 판매가 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가 4.7%(26만9552대→28만2107대) 늘면서, 내수 감소세 4.4%(6만6660대→6만3733대)를 극복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대형 세단 그랜저(7085대)가 전년 동월보다 29.1%(2912대) 내수가 급감했지만, 판매 1위를 고수했다. 그랜저가 2017년부터 올해 1월까지 내수 1위를 기록했지만, 2022년에는 기아차 쏘렌토에, 올해 2월에는 제네시스 GV80에 1위를 각각 내준 바 있다.

 

기아차 판매, 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등 SUV 3인방이 견인

 

기아차의 지난달 세계 판매가 전년 동월보다 0.6%(25만9524대→26만1022대) 증가했다. 이 기간 기아차의 해외 판매가 1.5%(21만210대→21만3391대) 증가하면서, 역시 내수 내림세 3.4%(4만9314대→4만7631대)를 추월해서다.

스포티지(4만9077대), 셀토스(2만9014대). 쏘렌토(2만2889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인방이 기아차의 판매를 지난달에도 견인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에 적합한 생산과 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EV를 통해 친환경차 판매를 늘리고, 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으로 판매 확대와 수익 제고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KGM)도 수출이 늘었지만, 내수가 여전히 주춤했다. KGM이 지난달 세계에서 975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판매가 1.5%(148대) 줄었다. 같은 기간 KGM 수출이 41.1%(4316대→6088대) 급증했지만, 이 기간 내수도 34.4%(5583대→3663대) 급감해서다.

KGM 관계자가 “토레스 EVX 등 신차 판매와 해외 시장 마케팅 등을 각각 강화해

수출이 2개월 연속 6000대를 넘었다. 고객 접점 확대 등 내수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를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KG 모비리티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전기차 토레스 EVX. [사진=스페셜경제]

 

외국계 국산차 업체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과 르노코리아도 수출이 늘면서 지난달 웃었다.

전년 동월대비 지난달 한국사업장의 내수가 56.1%(5230대→2297대) 많이 감소했지만, 이 기간 수출이 15.9%(3만6340대→4만2129대) 급증하면서, 같은 기간 세계 판매가 6.9%(4만1570→4만4426대) 늘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사업장 부사장이 “신형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 차량 덕에 판매 증가세를 유지했다.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내수를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르랑스계인 르노코리아도 지난달 모처럼 선방했다. 전년 동월대비 내수가 1.2%(1801대→1780대) 소폭 줄었지만, 이 기간 수출이 13%(7779대→8792대) 급증했다. 이에 따른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세계 판매가 1만572대로 전년 동월(9580대)보다 10.4% 증가했다.

르노코리아가 쿠페형 SUV 하이브리드 아르카나 등을 통해 세계 시장을 지속해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4월 車판매 결산] 국산 승용 5사, 해외서 선전…2%대 판매 증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국산 승용 5사가 지난달 해외에서 선전하면서,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이들 5사가 더블딥(이중경기침체)으로 국내 판매가 감소해, 내수 진작이 풀어야 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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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차량…디자인 등 차량 정보 이달 공개
신형 EV6 외관 일부. [사진=기아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EV6 출시를 앞두고, 3일 차제 일부를 공개했다.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EV6이 기아차의 신규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주간 주행등(DRL)을 탑재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EV6이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상품으로 한국 완성차 업체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북미 올해의 차도 받았다. EV6의 고성능 트림인 EV6 GT가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도 받는 등 EV6의 상품성을 세계가 인정했다.

이로 인해 기아차가 2021년 2021년 증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선보인 전기차 EV6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가 “미국에서 EV6이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라고 말했다.

미국 주요 언론이 전기차 세계 1위인 자국 테슬라의 경쟁 상대로 현대차그룹을 꼽은 이유다.

기아차가 이달 신형 EV6의 디자인, 상세 사양 등 구체적인 차량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가진 EV6이 다양한 수상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차, 신형 EV6 외장 일부 공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EV6 출시를 앞두고, 3일 차제 일부를 공개했다.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EV6이 기아차의 신규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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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지난달 24일 출시했다. [사진=넷마블]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넷마블이 최근 선보인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산뜻한 출발을 기록했다. 출시 1주일 만에 구글 매출 8위에 올라서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가 출시 전부터 사전등록자 200만을 넘기는 등 IP 명성에 걸맞은 기대를 모았다.

넷마블은 출시 직후 폭증한 이용자 유입으로 아이루즈 1, 2 서버를 추가 개설했다. 이후에도 지속해 이용자가 들어와 지난달 27일 신규 서버 2개를 추가 증설했다는 게 넷마블 설명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선보인 아스달 연대기가 PC, 모바일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다중접속 역할 수행게임(MMORPG)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으며, 아스달, 아고, 무법 등 세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권력 투쟁을 다뤘다.

게임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핵심인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을 기반으로 게임으로 지역, 인물, 이야기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아스달과 아고 두세력 간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 집단을 추가하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된다는 서사를 가미한 것이다.

 

 

 

 

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산뜻한 출발…구글 매출 8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넷마블이 최근 선보인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산뜻한 출발을 기록했다. 출시 1주일 만에 구글 매출 8위에 올라서다.2일 넷마블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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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자사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픽업 앤 충전서비스를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작사의 승용 전기자동차 보유 고객에게 제공하는 픽업 앤 충전서비스를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

현대차가 2021년 서울에만 한정으로 도입한 픽업 앤 충전서비스는 고객 차량을 가져와 충전하고 세차한 다음 고객에게 인도하는 것이다.

현대차가 픽업 앤 충전서비스를 이달부터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 등에서도 운용한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가 해당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영한다. 이용을 바라는 고객이 마이 현대 앱을 통해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현대차 직원이 고객 차량을 가져와 최대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000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가 이들 6개 광역시에서 3개월씩 각각 시범 운영하고, 수요 등을 고려해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2021년 전기차 고객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픽업 앤 충전서비스를 도입했다. 전국 6개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전기차 픽업 앤 충전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작사의 승용 전기자동차 보유 고객에게 제공하는 픽업 앤 충전서비스를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현대차가 2021년 서울에만 한정으로 도입한 픽업 앤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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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TV·모니터 반납시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 혜택 제공
​​​​​​​삼성닷컴서 보르도TV 인증시 150만원상당 안마의자 지급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TV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내달 말까지 TV 보상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TV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내달 말까지 TV 보상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과 1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각각 기념하기 위해 노후 TV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고객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브랜드나 연식, 사양, 크기 제한 없이 사용하던 구형 TV, 모니터를 반납하는 경우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혜택을 받는다.

행사 제품은 65형 이상 Neo QLED 8K, QLED, 삼성 QLED, The Frame과 55형 이상 Neo QLED 4K, 삼성 OLED 등이다.

아울러 고객이 행사 기간에 이들 제품을 구매할 경우, 품질 무상 보증기간 2배 연장, 벽면에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 설치할 수 있는 TV 무타공 설치와 할인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가 고객이 보르도 TV를 촬영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98형 Neo QLED(QND90) 49% 할인 쿠폰과 15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18년 동안 세계 TV 시장 1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조사하는 세계 TV 판매 점유율(매출)에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위를 기록했다.

 

 

 

 

삼성電, 5월 가정의 달에 쏜다…TV로 보상 판매 시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TV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내달 말까지 TV 보상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삼성전자가 가정의 달과 18년 연속 세계 TV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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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등…서울 본사 등서 4주간 근무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국적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계 방학 기간에 서울 본사 등에서 근무할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선발하는 것이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국적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계 방학 기간에 서울 본사 등에서 근무할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선발하는 것이다.

현대차가 1일부터 14일까지 국내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외국인 유학생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 대학교에서 3학년 이상 재학하거나 석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면 국적,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7월 한 달간 일정으로 연구개발(R&D), 모빌리티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다.

아울러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인재도 이 기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에 있는 우수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실시해서다.

현대차가 여기에 해외 대학교 이공계 박사과정 인턴을 R&D 강화를 위해 올해 신설하고, 12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다. 이공계 박사 인턴은 7월부터 2개월간 현대차 R&D 본부, AVP 본부에서 현직 직원과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사이트(https://talen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가 “세계 3위 자동차 기업 위상에 맞게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임직원이 모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국적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문화적 다양성 갖춘 다국적 인재 확보 나서…외인 대상 하계 인턴 모집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국적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계 방학 기간에 서울 본사 등에서 근무할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선발하는 것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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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설치…대여 옷, 위생적 세탁·건조 제공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인천 월미도점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 것이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인천 월미도점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 것이다.

삼성전자가 뽀로로테마파크의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 플레이 공간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치하고, 방문객이 위생적인 세탁·건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아쿠아 플레이 공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고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별도의 의상을 대여해준다. 뽀로로테마파크가 대여용 의상을 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40%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살균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을 비롯해 집먼지진드기 비활성화, 빈대 제거까지 가능하다.

오치오 삼성전자 부사장이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색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고객이 비스포크 AI 콤보가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25일 만에 판매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電, 가정의 달 특화 행사 …뽀로로테마파크에 AI 가전 체험 공간 마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인천 월미도점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 것이다.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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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체험 센터 운영, 토레스 EVX 전시…6월 코란도 EV 투입 등
KG 모빌리티가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한다. [사진=KGM]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는 등 자사의 우수한 전기차(EV)를 알린다.

올해 11번째인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현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3일까지 펼쳐진다.

KGM이 행사 기간 토레스 EVX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이 전기차와 친숙할 수 있도록 전기차 시승도 진행한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KGM의 토레스 EVX는 인기 스포츠유티릴티차량(SUV) 토레스 차제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로, 최근 6개월간 2113대가 팔렸다. 토레스 EVX가 1분기에만 1870대가 팔리면서 전기차 내수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인기다.

이 같은 인기는 토레스 EVX가 가성비뿐만이 아니라 야외활동에 최적화한 SUV 본연의 기능과 내구성, 안전성이 탁월해서라는 게 KGM 설명이다.

KGM이 6월 신형 코란도 EV를 필두로, 전기픽업 O100과 KR10, F100 등도 차례로 출시하고 국내외 전기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KGM 관계자가 “전기차 보급이 가장 활발한 제주에서 고객이 토레스 EVX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 KGM이 다양한 친환경차로 관련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KGM, 세계 전기차 시장 공략에 팔 걷어…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출사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는 등 자사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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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 부분변경 차량 디자인 공개…고급 SUV 정체성 강화, 내달 출시
전기차 EV9, 獨레드닷 어워드서 최우수상…본상 3개, 디자인 경영덕
신형 제네시스 GV70. [사진=현대차그룹]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올해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속도를 낸다.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을 출시하고, 기아자동차가 세계 유수의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해서다.

제네시스가 GV70 부분변경 차량의 디자인을 최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말 선보인 GV70이 역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20만대 이상 팔렸다.

이번 신형 GV70이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

GV70 전면부가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를 탑재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구현했다.

아울러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단단하고 다부진 인상을 가미했다.

측면부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휠이 차체에 역동성을 부여한다.

신형 제네시스 GV70. [사진=현대차그룹]

 

후면부의 방향지시등 역시 두줄로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시인성도 개선했다.

GV70의 실내는 기존 디자인에 반영한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실내를 계승하면서 고차원의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신형 GV70이 내달부터 고객을 만난다.

기아 EV9가 레드 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또 받았다. 레드 닷 어워드가 독일 iF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이름났다.

현대차와,ᆞ제네시스 등도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이 최우수상을 포함해 4개의 본상을 각각 받았다.

EV9가 제품 디자인 부문 중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V9가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기아차 EV9가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현대차그룹]

 

기아차는 2022년에도 EV6을 통해 레드 닷 어워드를 석권한 바 있다.

EV9가 지난해 출시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북미 올해의 차 등도 받았다.

현대차가 5세대 싼타페로, 제네시스 GV80 쿠페도 각각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이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디자이너와 고민한 결과다. 앞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 욕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이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를 석권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동차 상을 휩쓸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 경쟁력도 입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올해 사업 탄력…제네시스 신차로·기아차 디자인으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올해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속도를 낸다.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을 출시하고, 기아자동차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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