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디자인 세련되게 확 바꿔…LPG·밴도 내놔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 기본 적용…가격 소폭↑
신형 토레스가 차별화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로 강인함을 연출한 블랙에디션을 운영한다. [사진=KGM]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신형 토레스를 앞세워 2분기에도 흑자를 노린다. 2022년 7월 선보인 토레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KGM의 흑자를 견인해서다.

KGM이 실내 디자인을 확 바꾸고,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한 신형 토레스를 8일 출시했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신형 토레스가 바이퓨얼 LPG(액화석유가스), 밴 트림을 추가해 토레스 EVX와 함께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게다가 이번 신형 토레스가 차별화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로 강인함을 연출한 블랙에디션을 운영한다.

신형 토레스가 최근 고객 선호도가 높은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등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탑재했다.

KGM이 신형 토레스 가격을 종전보다 소폭 올려, 고객 부담을 완화했다.

KGM 관계자가 “부분변경 신형 토레스가 신차 수준이지만,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 토레스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신형으로 세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 신형 토레스로 성장에 가속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신형 토레스를 앞세워 2분기에도 흑자를 노린다. 2022년 7월 선보인 토레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는 등 지난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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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최대 규모로 9일까지 열려…전력 케이블·친환경 재활용 제품 등 선봬
박한상 부회장 “계열사 간 연구개발 협업 통해 동반성장 효과 극대화할터”
(오른쪽부터)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김병제 KBI코스모링크 사장이 전시 현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사진=KBI그룹]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올해 실적 제고를 위해 팔을 걷었다. 종합전선제조 전문기업 KBI코스모링크(대표이사 김병제)가 미국 애너하임에서 9일까지 펼쳐지는 국제 송배전 전시회에 참가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이번 국제 송배전 전시회가 현지 최대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라서다.

KBI코스모링크가 이번 전시에서 전력 케이블, 친환경 재활용 구리 CCR Wire, 동합금 제품 등을 선보이고 참가 업체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김병제 사장 등 KBI그룹 임직원이 대거 전시 현장을 찾아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이번 국제 송배전 전시회를 통해 케이블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KBI코스모링크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앞으로도 소재 부문 계열사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KBI알로이, KBI코스모링크 비나(베트남) 등의 협업으로 동반성장을 극대화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코스모링크가 1965년 한일 전선으로 출범한 국내 중견 전선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3년 KBI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해 2019년 KBI코스모링크로 사명을 바꿨다.

 

 

 

 

KBI그룹, 해외 공략에 팔걷어…KBI코스모링크, 美 전력산업 전시회 참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올해 실적 제고를 위해 팔을 걷었다. 종합전선제조 전문기업 KBI코스모링크(대표이사 김병제)가 미국 애너하임에서 9일까지 펼쳐지는 국제 송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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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부분변경 GV70 내놔…역동적 디자인 가진 스포츠 패키지 운영
기아차, 전기차 EV3 곧 출시…전기차 대중화 선도, 차체 디자인 일부 공개
제네시스가 SUV 신형 GV70을 출시했다. [사진=제네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차를 통해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에 도전한다.

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GV70을 8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0년 말 선보인 GV70이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다양한 안정 편의 사양을 통해 그동안 20만대 이상 팔렸다.

3년 4개월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인 신형 GV70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계승하면서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을 구현했다.

신형 GV70이 부드러운 승차감과 개선한 정숙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주행 경험을 구현했다. GV70이 실시간으로 도로의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을 탑재해서다.

아울러 GV70이 최고급 SUV에 걸맞은 다양한 감성, 안전, 편의 사양 등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신형 GV70이 2500㏄ 터보 휘발유와 3500㏄ 터보 휘발유 등 2개의 엔진을 탑재했으며, 종전 4륜구동(AWD)만 있던 3500㏄ 엔진에 2륜구동을 추가했다.

기아자동차가 전기자동차의 대중화를 선도할 EV3 출시에 앞서 EV3의 자체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전기자동차의 대중화를 선도할 EV3을 곧 출시한다. 앞서 기아차가 이날 EV3의 자체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다.

EV3이 EV6, EV9에 이은 세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이 기아차 고유의 디자인을 통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시현했다. 기아차가 23일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 등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EV3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을 대중화를 앞당기겠다. 그동안 GV70이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은 만큼, 이번 신형 역시 최고급 SUV 시장을 관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신차로 올해도 최고 실적 도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차를 통해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에 도전한다.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GV70을 8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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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왼쪽부터)김민 전무이사(회원본부장), 박양균 상무이사(정책본부장), 강승룡 상무이사(경영본부장). [사진=중경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가 정책 혁신, 회원 지원, 대내외 협력과 조정 기능을 강화한 3본부 3실 1센터 9팀 체제로 조직 개편과 인사를 8일 단행했다.

중견련이 이번 개편에서 중견기업 관련 법제도 개선과 회원사 소통, 협력 기능을 축으로 조직 전반을 정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편이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사 수요 중심으로 사업 운영을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유다.

아울러 중견련이 정책본부의 산업정책팀과 경제정책팀을 실로 올리고, 통계조사센터를 신설해 노동, 환경, 금융, 세제, 자본시장 등 분야별 정책 역량을 강화했다.

중견련이 이를 통해 중견기업 통계 시스템 고도화와 장기 운영 체계 안정화 방안을 찾는다.

중견련이 회원본부 산하에 회원관리실을 신설해 회원과 관리체계 집중도를 높이고, 사업본부를 통합해 회원사 수요 중심 사업 발굴과 실효성 제고 등을 각각 구현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정책 혁신, 회원 지원, 대내외 협력과 조정 기능을 강화한 3본부 3실 1센터 9팀 체제로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자료=중견련]


기존 경영지원실과 대외협력실을 통합한 경영본부가 언론 홍보, 국제, 무역, 통상 등 대내외 협력 업무와 조정 기능 등을 맡는다.

 

 

 

 

중견련, 조직 개편과 인사 단행…회원사 소통 강화에 방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가 정책 혁신, 회원 지원, 대내외 협력과 조정 기능을 강화한 3본부 3실 1센터 9팀 체제로 조직 개편과 인사를 8일 단행했다.중견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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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1716대)이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대부분 수입 승용차 업체의 4월 판매가 감소했지만,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가세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일부 업체의 선전으로 전체 판매가 소폭 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월 수입 승용차 판매가 2만1560대로 전년 동월(2만910대)보다 3.1%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증가는 테슬라가 올해 초 KAIDA 신규 회원사로 가입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테슬라가 전월(6025대)보다 71.4% 급감한 1722대를 판매해 볼보를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랐다.

벤츠는 지난달 6683대를 팔아 전년 동월(6176대)보다 8.2% 판매가 늘었다. 이로써 벤츠는 지난해와 올해 1분기 BMW에 뺏긴 업계 1위 자리를 6분기 만에 되찾았다. 벤츠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수입차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판매에서 BMW가 1.5%(5836대→5750대), 볼보가 24.3%(1599대→1210대), 렉서스가 10.4%(1025대→920대) 각각 감소해 2위, 4위, 5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판매에서 토요타와 아우디가 각각 40%(638대→893대). 62.8%(473→770대) 급증해 6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미니 28.5%(946대→676대), 포르쉐 45.9%(1146대→620대), 폭스바겐 16.1%(675대→566대) 등의 전년 동월대비 지난달 판매가 줄면서 10위 안에 들었다.

이로써 올해 1~4월 수입차 누적 판매가 7만6143대로 전년 동기(8만2594대)보다 7.8% 감소하게 됐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가 테슬라 모델3(1716대)이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이 “4월 수입 승용차 판매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과 특정 브랜드의 판매 급감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4월 수입차 판매 결산] BMW 5분기 천하 ‘끝’…벤츠 1위 탈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대부분 수입 승용차 업체의 4월 판매가 감소했지만,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가세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일부 업체의 선전으로 전체 판매가 소폭 늘었다.한국수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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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8천만원, 포르쉐 파나메라 1억7천670만원…올해 세계 TV시장 1위 고수
89형·101형과 함께 고객 선택 폭 확대…최근 18년 연속 매출 기준 세계 1위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고, 최고급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도 세계 TV 시장 1위(매출)를 노린다. 삼성전자가 최근 18년간 세계 TV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고, 최고급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선보인 89형, 101형과 함께 고객 선택 폭이 크게 확대했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빚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114형 마이크로 LED 구매 고객에게 85형 Neo QLED 8K(QND900)를 지급하고 JBL L100 MK2 스피커 할인 혜택도 준다.

포르쉐의 2024년형 파나메라 가격이 1억7670만원이다. [사진=스페셜경제]

 

아울러 이달 구매 고객이 3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도 받을 수 있다.

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8000만원이며, 이는 포르쉐의 2024년형 파나메라(1억7670만원)보다 비싼 것이다.

강진선 삼성전자 상무가 “마이크로 LED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TV의 장점만을 갖춘 궁극의 디스플레이다.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알아보는 고객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최고급 TV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電 TV, 포르쉐보다 비싸…국내 최대 크기 114형 마이크로 LED TV 선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도 세계 TV 시장 1위(매출)를 노린다. 삼성전자가 최근 18년간 세계 TV 시장 1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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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TSP+와 TSP에 18개 차량 올라…일본 토요타 제쳐
쏘나타·싼타페, TSP 등급 진입…아이오닉5 TSP+로 뛰어
​​​​​​​“고객안전 최우선으로 최고의 안전 차량 위한 노력 지속”
올해 TSP+에는 현대차 아이오닉6, 코나, 제네시스 G80 전동화 차량, GV80, GV60과 기아차 텔루라이드 등이 올랐다. 아이오닉6.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이제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면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의 차를 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차 등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시행한 충돌평가에서 최고등급에 대거 올라서다.

현대차그룹이 현대차 9개와 제네시스 7개, 기아차 2개 등 18개 차량이 이번에 TSP 이상 등급을 받았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5가 종전 톱 세이프티 픽(TSP)에서 이번에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 올해 TSP+에는 현대차 아이오닉6, 코나, 기아차 텔루라이드 등이 올랐다.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G90, G80, G80 전동화 차량, GV80, GV60 등도 TSP+에 올랐다.

현대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 등도 TSP 등급에 새롭게 진입했다. TSP에는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등과 제네시스 GV70, GV70 전동화 차량, 기아차 스포티지 등도 진입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이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차량으로 IIHS 충돌평가에서 상위 등급에 오르며,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일본 토요타를 제치게 됐다.

게다가 이번 충돌평가가 올해 강화한 점을 고려할 경우 현대차그룹 차량의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한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IIHS 충돌평가에 최고 안전한 차로 최다 선정되며, 가장 우수한 자동차그룹사로 인정받았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고의 안전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IIHS가 세계 자동차 가운데 TSP+ 등급으로 26개 차량, TSP 등급으로 49개 차량을 각각 선정했다. IIHS가 1959년 발족한 비영리단체로, 매년 자국에 팔리는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 등을 평가한다.

 

 

 

 

안전이라면 이제 현대차그룹…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車 최다 선정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이제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면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의 차를 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차 등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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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에 무풍에어컨 전문 직원상주…고객과 일대일 상담
​​​​​​​삼성전자로지텍, 에어컨 설치팀 대상 교육·안전사고 예방 활동
삼성전자,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전자서비스 등이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역량을 강화한다. 판매·배송·서비스 등에서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전자서비스 등이 냉방기(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역량을 강화한다. 판매·배송·서비스 등에서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우선 시스템(천정형), 홈멀티(스탠드, 벽걸이형), 창문형 에어컨 등 다양한 유형의 무풍 에어컨을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설명하는 전문 직원이 삼성스토어에 상주한다.

전문 직원이 신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고객에게 최적화한 무풍 에어컨 등을 설계한다.

고객이 구매한 에어컨 배송과 설치도 개선했다. 에어컨 배송을 담당하는 삼성전자로지텍이 구매 다음날 배송과 설치 등을 마친다. 삼성전자로지텍이 이를 위해 전국 22개의 실습장에서 실제 제품 활용한 제품 설치 교육을 통해 직원 숙련도를 높였으며, 이들 직원이 제품 사용 설명과 고객 문의에 대응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로지텍이 에어컨 설치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장비 착용을 의무화하고, 안전지원단을 통해 점검을 강화하는 등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한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 외에도 기술 강사, 사무직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대상으로 에어컨 기술 역량 교육도 진행한다. 

전년보다 20% 이상 많은 인력이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가장 많은 6~8월에 집중적으로 근무한다. 삼성전자가 서비스 엔지니어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리 안전 보조 인력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확대한다.

삼성전자가 이외에도 고객이 엔지니어가 방문하지 없이 원격으로 제품을 점검받도록 원격 상담 서비스도 확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이 신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출시 이후 고객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여름을 맞아 고객에게 최적의 에어컨을 안내하고, 배송과 수리,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스토어가 31일까지 에어컨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미리 장만 혜택, 제품 반납 없이 추가 2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보상 혜택, 무풍에어컨 1등급 행사 제품 구매시 삼성케어플러스 세척 서비스 등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추가 설치비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電, 냉방기 성수기 맞아 역량 강화…고객 편의 개선 추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전자서비스 등이 냉방기(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역량을 강화한다. 판매·배송·서비스 등에서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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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기술 교류 진행 …현지 정부· 산업계와 네트워크 구축 추진
“양국 관련 발전 시발점”…“ 현대엘리베이터의 중동사업에 도움”
(앞줄 오른쪽부터)조재천 대표이사와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 사우디아라비라 교육부 장관 등이 MOU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중동의 모래바람과 손을 잡았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문화부와 인적자원과 기술교류 등을 위해 최근 양해각서(MOU)를 맺은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이를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 세계 5위, 해외 사업 비중 50% 등을 각각 달성한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조재천 대표이사와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 압둘아지즈 알다엘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문화부 원장 등이 서울 종로 현대그룹 사옥에서 MOU에 각각 서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이번 MOU를 통해 영업과 서비스,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하고, 현지 정부, 산업계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우선 국내 또는 해외 대학의 사우디아라비아 학부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자격을 갖춘 사우디아라비아 대학의 졸업예정자 대상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사업에 현지인 채용도 확대한다는 게 현대엘리베이터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가 현대엘리베이터의 현지 파견 직원에 대한 정착 교육과 중동 사업전문가 과정 등 인력, 기술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지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형 도시 네옴시티, 옥사곤 프로젝트 등 초대형 사업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재천 대표이사가 “이번 업무협약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전문성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우수 인재를 이어, 양국 엘리베이터산업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기술, 인적 교류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 교육부장관이 “정주영 선대회장 때부터 현대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교류를 지속했다. 인적, 기술 교류 등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의 중동 사업 확장에 도움을 주겠다”고 화답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세계 5위 입성에 속도…사우디와 맞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중동의 모래바람과 손을 잡았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주한 사우디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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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평 규모의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다양한 정원과 어우러진 미술작품 등 호평
지역 대표관광지 부상…내년5월 모두 개장
㈜한양이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 조성한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이 개장 첫날, 전국 각지에서 온 5000명의 관광객이 이곳에 몰렸다. [사진=한양]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 조성한 현지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이 개장 첫날 흥행에 성공했다. 3일간의 황금연휴 첫날인 4일 전국 각지에서 온 5000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은 것이다.

6일 한양에 따르면 미래와 함께하는 정원을 주제로 한 산이정원이 전체 16만평 가운데 1단계인 5만평의 정원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먼저 개장했다.

이곳은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으로 이뤄졌으며, 정원과 함께 꽃, 나무, 미술작품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날 정원을 찾은 관광객이 호평한 이유다.

한양이 이날 개장을 기념해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사생대회에는 전국의 어린이 280명이 참여했다.

이울러 한양이 브레드 이발소 기획공연, AR 보물찾기, 마임공연, 음악회, 마술쇼, 가족사진 촬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등이 펼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유발했다.

한양이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온실 열대식물원, 포도주 체험장 등으로 이뤄진 2단계 정원(11만 평)도 내년 5월 개장할 예정이다. 2단계까지 개장하면 산이정원이 전국 13개 식물원 가운데 두번째로 큰 규모로, 현지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한양 예상이다.

한양 관계자가 “산이정원이 보성그룹의 역점사업인 현지 솔라시도에 조성하는 9개 정원 가운데 태양의 정원에 이은 두 번째다. 산이정원이 자연의 순리에 따라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정원을 표현하고 있다”며 “관람객에게 순간의 즐거움보다는 여운이 남는 추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이정원 개장식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 명현관 해남군수,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등 보성그룹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양, 지역 ESG 활동 ‘성공적’…산이정원 개장 첫날, 5천명 몰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 조성한 현지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이 개장 첫날 흥행에 성공했다. 3일간의 황금연휴 첫날인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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