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동행기자단 간담회 발언…"대외신인도 위해 정치 불확실성 낮아져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통령 선거 출마설에 대해 "노코멘트"라며 말을 아꼈다.최 부총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제통화기금(IMF) 회의실에서 열린 G20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출마에 대한 어떠한 언질도 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만약 한 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경우, 대통령 권한대행은 최상목 부총리가 맡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이 막 시작된 가운데,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최 부총리는 한 총리 출마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대외 신인도 관점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낮아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