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13일부터 22일까지 CGV아트하우스와 함께 칸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문에 오른 작품을 선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J문화재단이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이 이를 위해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인 스토리업(STORY UP)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영화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16회째인 스토리업 쇼츠가 단편영화 경쟁부문인 칸영화제 라 시네프의 2023년 초청작 홀(감독 황혜인), 이씨 가문의 형제들(서정미), 메아리(임유리) 등을 상영한다.
아울러 CJ문화재단이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5곳의 CGV아트하우스에서도 이들 작품을 상영한다.
CJ문화재단 관계자가 “CGV아트하우스와의 협업으로 칸영화제가 주목한 젊은 감독의 뛰어난 작품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젊은 영화 창작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의 뛰어난 작품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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