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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보성그룹, 부동산개발에 속도…김만겸 BS산업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부사장 역임 등 개발사업 通 솔라시도, 새만금, 스마트시티 등 대형 개발사업 주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건설업체 한양을 주력으로 하는 보성그룹이 자회사 BS산업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전 부사장을 1일 선임했다. BS산업은 2012년 ㈜보성에서 건설사업 부문을 가지고 분사한 부동산개발과 투자, 운영 등을 총괄하는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이다. BS산업은 디지털·건설ICT(정보통신기술) 확보를 위해 2020년 LG CNS와 코리아디알디㈜를 설립하고 전만 솔라시도, 세종시와 부산 등에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김만겸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건국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각각 졸업했다. 그는 한화건설 개발사업실장 상무,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산업 2024.04.01

삼성電, 봄철 결혼·이사 고객 정조준 …AI 가전 판촉행사 5월까지 진행

비스포크 AI 콤보·비스포크 제트 봇 등 구매시 풍성한 혜택 제공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결혼과 이사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봄을 맞아 인공지능(AI) 가전에 대한 판촉행사를 5월까지 펼친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AI 가전을 다양한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청소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가전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고객이 2품목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포인트 또는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사 고객이 행사 기간 6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콤보와 함께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냉장고, ..

산업 2024.04.01

현대차, F1에 도전…고성능 차 ‘아이오닉 5 N eN1 컵 카’ 선봬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자동아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를 통해 자동차 경주에 참가한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최첨단 전동화 기술을 통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다양한 요소를 추가한 경주차다.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레이스 전용 슬릭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 성능을 강화했으며, 낮고 넓은 스타일의 오버휀더 적용과 휠 트래드(윤거)를 확대해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아울러 프런트 립과 리어 윙을 탑재해 공력 성능도 개선했다.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국내외 대회에 참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레..

산업 2024.04.01

[2023년 결산] 오세철·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선방’…이재용 회장 ‘방긋’

4천173억원 배당…이 회장 864억원 등 사주家 36% 챙겨 건설·리조트부문 선전으로 매출 증가…상사부문 34% ↓ 영업이익도 건설·리조트부문이 견인, 상사부문 9% 급감 주가, 오름세…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3만원” 제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남하나 기자] 삼성물산이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 전문경영인을 통해 분업화해서다. 현재 오세철 대표이사(건설부문), 고정석 대표이사(상사부문), 정해린 대표이사(리조트 부문) 등이 삼성물산 사령탑에 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41조8957억원으로 전년(43조1617억원)보다 2.9% 감소했다. 이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세철 사장과 정해린 사장의 매출이 같은 기간 32.3%(14조5982억원..

스페셜 pick 2024.04.01

교보生, 문화마케팅 덕 ‘쏠쏠’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교보생명보험(대표이사 신창재)의 문화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보생명은 1991년부터 서울 광화문 사옥 전면에 촌철살인의 경구를 걸고 있다, 일명 광화문 글판으로, 여기에는 매 계절 시인이나 작가, 혹은 공모 등을 통해 선정한 짧으면서도 강렬한 감동을 주는 글귀가 실린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등에서도 같은 마케팅을 펼친다.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이 같은 문화마케팅으로 교보생명의 전년대비 지난해 영업수익이 32.9%(19조7151억원→26조1952억원) 급증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0%(7152억원→5720억원), 4.6%(5257억원→5012억원) 각각 줄었다. 인건비 상승 등 이 기간 영업비용이 34.9%(18조..

포토·영상 2024.04.01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운전자 80% 찬성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자동차 운전자 80%가 지난해 하반기 시범 시행한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사손해보험이 최근 실시한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에 대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통해 운전자 5명 가운데 4명이 여기에 참성한다고 1일 밝혔다. 설문 결과 제도 시행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79.8%로 집계됐다. 많은 운전자가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제한속도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 제도 도입 전 시범 운영 당시 교통흐름과 법규 준수에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확인됐다. 도로교통공단이 시법 기간 심야 시간 제한속도를 상향(30㎞/h→50㎞/h)하자, 제한속도 준수율이 종전보다 49.3%포인트 증가한 92.8%을 파악돼..

경제 2024.04.01

윤석열 대통령, 의대 정원 확대 관련 오늘 대국민 담화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1일 대국민 담화를 내놓는다. 대통령실이 의료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이 궁금하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소상히 설명한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따라 담화를 통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한다. 그는 아울러 의료개혁 전반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위해 의료인력 확충을 비롯해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담화를 통해 의정 간 대화 국면을 조성하고, 당정 간 이견을 해소해 의료개혁 완수 동력을 확보..

시사 2024.04.01

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오늘 텃밭 일궈 …일주일 만에 부산 다시 찾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텃밭을 다시 일군다. 일주일 만인 이날 부산을 찾아 자당 후보를 지원하는 것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사상구 부산지하철 사상역 인근에서 지원 유세를 펼친다. 그는 이어 현지 영도구와 남구, 부산진구, 연제구, 해운대구, 북구 등을 각각 방문해 자당 지지를 호소한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어 경남 창원시로 이동해 진해구와 성산구에서 자당 후보자의 지지를 주문한다. 그는 이날 오후에는 경남 김해시에서 지원 유세를 실시한다. 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오늘 텃밭 일궈 …일주일 만에 부산 다시 찾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

시사 2024.04.01

[김필수 교수의 으랏車] 전기차 확산…政, 고민인 이유

현재 국내에서 운행하는 전기자동차가 57만대 수준이다. 자동차 등록(2600만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 정도지만, 현재 전기차가 대세인 만큼 앞으로 지속해 증가할 것이다. 2011년 9월 서울과 수도권 일부에 순환 정전이 발생한 이후, 정부가 전력 공급능력을 지속해 개선했지만, 향후 전기차를 위한 전기에너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뜻이다 실제 국내에 전기차가 200만대 이상일 경우 시간대에 따라 전력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인공지능(AI)으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도 대량의 전기에너지가 필요하다. 아울러 전기에너지가 일상에서 필요한 에너지원이라서다.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를 옥죄고 있는 셈이다. 이를 고려할 경우 지능형 전기에너지 생산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

오피니언 2024.04.01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ESG 경영에 박차…청년 일자리 창출 등

2026년까지 68조원 투입, 국내 8만명 고용…19만8천명 고용 낙수효과 ​​​​​​​국군의무사령부와 맞손…보행 재활 로봇 통해 부상군인 재활 지원 펼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인재를 대거 채용하고, 군 복무 기간 부상한 군인의 재활 치료를 돕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우선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내 8만명을 채용키로 하고, 이를 위해 68조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채용을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차량 등 신사업 분야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8만명 가운데 55%인 4만4000명을 신사업 분야에서 채용한다. 투자금 68조원도 핵심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ESG 경영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