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째 맞아…사내 특허경연대회서 8건 등에 포상
​​​​​​​“아이디어 발굴, 지원으로 R&D 지적재산 지속 확대할터”
최우수상을 받은 (왼쪽부터)김종필 AAM기술연구팀 책임연구원, 송창현 AVP본부 사장, 배재관 FC시스템성능시험팀 연구원. [사진=현대차그룹]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9일 발명의날을 앞두고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포상했다.

현대차그룹이 임직원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발명의 날 행사를 최근에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 출원한 3000건의 사내 발명 특허를 대상으로 했으며, 현대차그룹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8건의 우수 기술 특허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왼쪽부터)박상도 배터리성능기술개발팀 책임연구원, 송창현 사장, 정성빈 열에너지시스템설계팀 책임연구원. [사진=현대차그룹]

이중 멀티 전력원으로 이뤄진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김종필 책임연구원), 전자기석을 이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과 내구성 향상 제어 방법(배재관 연구원) 등이 최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이 창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확보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양희원 R&D(연구개발)본부 사장이 “이번 발명의 날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R&D 지식 경연의 장을 통해 연구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신기술을 미리 확보하고 연구개발 지적재산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선도…발명의 날 행사 가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9일 발명의날을 앞두고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포상했다.현대차그룹이 임직원의 창의적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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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주차로봇 파키, 카카오T 주차 기술과 융합 추진 등
HL만도 (왼쪽부터)조성현 부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L만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의 주력으로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HL만도(부회장 조성현)가 카카오모빌리티,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와 16일 손을 잡았다. 자율주행 주차로봇 상용화를 위해서다.

앞으로 이들 3사가 차세대 주차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주력한다.

이를 위해 HL만도가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카카오모빌리티가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반 관제 시스템을 각각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인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가 주차장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HL만도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 [사진=HL만도]

 

이들 3사가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를 통한 자동 주차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련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조성현 부회장이 “주차 기술 구축을 통해 주차 로봇의 대중화를 앞당기겠다. 카카오모빌리티,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새로운 가치를 꾸준히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HL만도, 카카오모빌리티와 맞손…자율주행 주차로봇 상용화에 속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의 주력으로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HL만도(부회장 조성현)가 카카오모빌리티,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와 16일 손을 잡았다.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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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부터 가전까지…“AI 제품과 기술로 관련 업계 지속 선도”
기프트 펀딩 캠페인 개시도…지인,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
삼성전자 직원이 갤럭시 스마트 전화기로 가전과 집안 구조물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AI(인공지능) 기술을 최근 공개하고, 향후 관련한 세계 시장을 지속해 선도한다.

삼성전자가 고객 경험을 넘어 AI 시대를 준비해 모바일부터 TV, 가전까지 사용자 AI 시나리오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실제 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세탁물을 자동 감지해 최적의 세탁, 건조 코스를 AI가 제안해 주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AI 기반 사물 인식을 통해 최적의 청소 경험을 선사하는 비스포크 AI 스팀, AI비전 인사이드로 냉장고 속 식재료를 관리하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AI로 최적의 소리와 화질을 개선하고 에너지까지 절약하는 Neo QLED 8K TV 등 다양한 AI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AI를 통해 동시통역 등이 가능한 스마트 전화기 갤럭시도 올해 1월 내놨다.

삼성전자가 이를 통해 고객이 최적의 AI 제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이 삼성닷컴 사이트르 통해 구매한 제품에 실린 AI 기능을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선물을 주고받는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에기프트 펀딩 캠페인을 이날 시작했다. [사진=삼성전자]

 

임성택 삼성전자 부사장이 “올해 출시한 AI 콤보, AI 스팀 등 혁신 가전과 AI 휴대 전화, AI스크린 등을 통해 ‘AI가 삼성전자’라는 인식을 시장에 심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AI 제품과 기술을 지속해 선보이고, 세계 AI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선물을 주고받는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에 기프트 펀딩 캠페인을 이날 시작했다.

고객이 삼성닷컴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인사 카드와 함께 기프트 펀딩 참여 링크를 공유하면, 지인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해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삼성電, 세계 AI 시장 선점에 속도…모두를 위한 AI 기술 등 공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AI(인공지능) 기술을 최근 공개하고, 향후 관련한 세계 시장을 지속해 선도한다.삼성전자가 고객 경험을 넘어 AI 시대를 준비해 모바일부터 TV,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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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베컨소시엄,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자리…수직·수평 이동 기술 접목
 
현대그롭(회장 현정은)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UAM의 핵심사업인 UAM 이착륙장 건설을 추진한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그롭(회장 현정은)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주력한다. UAM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버티포트(Vertiport) 개발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버티포트는 UAM의 이착륙장을 말한다.

국토교통부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UAM 국가전략기술 사업단)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과 감시시스템 개발 과제 등의 수행기관으로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을 선정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이 이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국비 105억1700만원을 받아 버티포트 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연구과제는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과 이착륙 감시시스템 개발 등이다.

현재 국내외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버티포트는 기존 공항과 같은 넓은 대지와 공간을 필요로 한지만, 고층 건물 등이 밀집한 도심 구축에 한계가 있다.

다만, 현대엘리베이터가 자사의 핵심기술이자 강점인 수직·수평 이동기술을 통해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를 건설한다는 복안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7월 H-PORT를 공개했으며, H-PORT가 도심 공간 제약을 해소해 UAM 상용화를 앞당길 것이라는 게 업계 진단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가 “국책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사업단, 산학연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국가 산업의 기술 역량 확보와 K-UAM 상용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를 주관하는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이 롯데건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 청주대, 니나노컴퍼니 등으로 이뤄졌다.

 

 

 

 

현대엘베, 신성장 동력 도심항공 상용화에 박차…UAM 핵심 ‘버티포트’ 개발 착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그롭(회장 현정은)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주력한다. UAM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버티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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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디자인에 배터리 성능·안전편의사양 등 상품성 개선
고객 부담 완화 위해 가격 동결…미국서 없어서 못파는 車

기아차 더 뉴 EV6. [사진=기아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등에서 없어서 못 파는 전기차 EV6의 신형 판매를 14일 시작한다. 기아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전용 더 뉴 EV6의 구매 계약을 이날부터 받는 것이다.

이번에 신형 EV6이 4세대 84㎾h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으로 494㎞를 주파한다.

신형 EV6이 이외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가졌으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가졌다.

기아차가 EV6의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을 동결했다.

아울러 기아차가 장기화한 경기 침에에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구매 프로그램인 트리플 제로를 운영한다. 트리플 제로는 차량을 구매할 때의 세 가지 부담을 줄여주는 것으로, 신형 EV6를 계약한 후 올해 안에 출고한 개인,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아 관계자가 “신형 EV6이 차별화한 디자인과 강화한 상품성으로 세계 전동화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가 “기아차 EV6의 경우 미국에서 없어서 못파는 차”라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현지 매체가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자국의 테슬라의 경쟁사로 기아차를 꼽았다.

한편, 2021년 8월 나온 EV6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탑재해 그동안 세계 시장에서 21만대 이상 팔렸다.

 

 

 

 

기아차 신형 ‘EV6’…테슬라 잡으러 왔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등에서 없어서 못 파는 전기차 EV6의 신형 판매를 14일 시작한다. 기아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전용 더 뉴 EV6의 구매 계약을 이날부터 받는 것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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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서 5월 시세, 전월比 2.66%↓…평균시세, 강보합 0.57%↑
엔카닷컴서 5월 국산 자동차 중고차 시세. [사진=엔카닷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자동차 활용도가 높은 5월을 맞아 엔카닷컴에서 중고차 시세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아지동차 카니발 등 일부 레저차량(RV) 시세가 하락해 이달 구매할 만하다. 

엔카닷컴이 5월 중고차 시세를 통해 이달 중고차 평균 시세가 지난달보다 0.57% 상승한 강보합세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국산차 중고차 평균 시세가 지난달보다 0.27% 상승했지만, 일부 RV 시세가 하락했다는 게 엔카닷컴의 설명이다.

실제 기아차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의 경우 같은 기간 시세가 2.66%, 제네시스 GV70 2.5T AWD(4륜구동)가 0.71%, 현대차 팰리세이드 2.2 2WD(2륜구동) 프레스티지가 0.48% 각각 하락했다. 이 기간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1.5 2WD V3 시세도 0.81% 떨어졌했다.

반면, 같은 이간 기아차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32%, 현대차 아반떼(CN7) 1.6 인스퍼레이션 1.19%, 제네시스 G80 2.5 터보 AWD가 1.14% 시세가 뛰었다. 기아차 쏘렌토 4세대 HEV(하이브리드) 1.6 2WD 그래비티가 1.91%, 전기차 EV6 장축이 1.61% 각각 시세가 상승했다.

엔카닷컴 관계자가 “5월이 시기적으로 중고차 구매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큰 등락을 보이지 않고 있다. 월말로 갈수록 시세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달 하순 카니발을 구매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카닷컴의 5월 중고차 시세가 현대차, 기아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2021년식, 주행거리 6만㎞ 미만, 무사고 차량의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것이다.

 

 

 

 

5월 나들이 성수기…기아차 카니발 중고 구매, 하순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자동차 활용도가 높은 5월을 맞아 엔카닷컴에서 중고차 시세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아지동차 카니발 등 일부 레저차량(RV) 시세가 하락해 이달 구매할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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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영 전무·박장호 전무, 새대표이사에 자리…곽재선 회장과 호흡
사후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도…2026년까지 340곳으로 확대 추진
(왼쪽부터)황기영 대표이사 전무,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 [사진=KGM]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3명의 대표이사 체제로 올해 도약한다.

KGM이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최근 각각 열고 새 대표이사로 황기영 전무(해외사업본부장)와 박장호 전무(생산본부장)를 각각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KGM이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가 지난해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9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이로 인해 KGM이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흑자를 달성했으며,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그는 앞으로 사업 부문의 모든 업무를 총괄한다.

박장호 신임 대표이사 전무가 종전 쌍용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생산 효율 제고와 완벽한 품질,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등을 주도했다. 박장호 신임 대표이사 전무의 이 같은 노력으로 KGM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업계 유일하게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마무리 짓는 등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했다는 업계 평가다.

KGM 관계자가 “경영 효율성 제고와 국내외사업, 서비스 등 책임 경영 체제 구축하기 위해 이번에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앞으로도 신차 출시 확대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매출 제고와 함께 흑자 규모를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GM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과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가 소형, 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이다.

현재 KGM이 전국 320곳의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340곳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최상의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KGM, 3인 각자 대표 체체로 올해 비상 추진…새 대표이사 2인 선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3명의 대표이사 체제로 올해 도약한다.KGM이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최근 각각 열고 새 대표이사로 황기영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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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진행…아이오닉5 eN1 컵카 참가
“전기차 시대 흐름에 맞춘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설터”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규모인 전기자동차 경주를 시작했다. 사진이 아반떼 N1 컵카.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규모인 전기자동차(EV) 경주를 시작했다. 최근 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대세인 점을 고려해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를 전기차로 진행해서다.

현대차가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대규모 전기차 경주인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eN1 클래스를 사상 처음으로 지난 주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eN1 클래스에는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IONIQ 5 N 기반 국내 최초 EV 경주차인 IONIQ 5 eN1 컵카가 출전했다.

안전과 경량화를 구현한 IONIQ 5 eN1 컵카가 경주 전용 부품을 탑재해 정교한 회전력과 빠른 속도, 안정성 등을 확보했다. 여기에 공력 성능을 강화한 외관과 증폭한 배기음 등으로 관객에게 EV 경주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아이오닉 5 eN1 컵카 6대가 출전해 토너먼트 형태로 펼쳐진 이번 라운드에는 박준의 선수, 김규민 선수, 박준성 선수 등 현대 N 페스티벌 출신으로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가 참여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이 “현대 N 페스티벌 전기차 경주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지속해 시도하고, 전기차 시대 흐름에 맞는 모터스포츠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전기차 모터스포츠 시대 개막…국내 최초 전기차 경주 대회 개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규모인 전기자동차(EV) 경주를 시작했다. 최근 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대세인 점을 고려해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를 전기차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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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1위 그랜저 이어 싼타페, 팰리세이드 인기…제네시스 G80 판매 비중 38%
​​​​​​​KGM, 대리점협의회와 상생 협약 맺어…소통·유대 강화로 동반 성장 적극 추진
(위부터)현대차,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판매 비중.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와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각각의 방법으로 실적 제고에 나선다.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KGM이 대리점과 상생을 통해서다.

현대차가 올해 인증 중고자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그동안 자사의 인기 중고차를 9일 발표했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인증 증고차가 신차와 마찬가지로 대형 그랜저가 차지했다.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역시 G80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현대차가 지난해 10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7개월간 그랜저가 전체 판매량의 29.7% 비중을 차지했다.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 차량 가운데 G80이 37.8%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GV80(22.5%), GV70(19.9%) 등도 인기였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의 차량이 캐스퍼(1220만원) 였으며., 제네시스 G90(1억2135만원)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인증 중고차의 가격, 탁송료, 취등록세, 이전 대행 수수료 이외 기타 부대비용을 받지 않는 등 사업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각각 3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고, 그랜저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2매)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가 “현대차와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를 통해 다양한 고객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매물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박경준 KGM 국내사업본부장과 김성수 대리점협의회 회장이 상생 협약을 맺었다. [사진=KG모빌리티]

 

KGM이 판매를 담당하는 대리점협의회와 상생 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전년 흑자를 올해도 구현한다.

이에 따라 박경준 KGM 국내사업본부장(상무)과 김성수 대리점협의회 회장(남동구청대리점) 등이 상생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양측이 소통을 강화하는 등 긴밀한 유대를 통해 동반 성장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양측이 고객 만족 향상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 등도 찾았다.

박경준 상무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 KGM과 대리점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꾸준히 상생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산차 업체, 실적 제고 2색 2사…현대차, 인증중고차 사업·KGM 상생 앞세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와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각각의 방법으로 실적 제고에 나선다.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KGM이 대리점과 상생을 통해서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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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기 레인지·전기오븐 등…영업 총판으로 기존 생산 제품 판매
​​​​​​​곧 생산이전, 나비엔매직으로 전환…종합실내공기질 관리기술 구현
경동나비엔(회장 손연호)이 전년에 이어 올해 역시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속도를 낸다. SK매직과 가스,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회장 손연호)이 전년에 이어 올해 역시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속도를 낸다. SK매직과 가스,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한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계약 내용을 승인했으며, 인수금이 370억원이다.

경동나비엔이 앞으로 SK매직의 영업 총판으로서 가스,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제품을 판매한다. 경동나비엔이 하반기에 이들 제품을 자사의 평택공장에서 생산하고, 나비엔 매직 브랜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이 이번 인수를 통해 공기질 관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경동나비엔이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을 개발해 대기질 관리 사업을 시작해서다. 콘덴싱 보일러가 기존 제품보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87%, 70%, 19%나 줄이는 효과가 있다.

경동나비엔이 이후 3D 에어후드와 가스레인지, 고급 전기레인지인 올메탈 인덕션 쿡탑을 선보이는 등 공기질 개선 제품을 꾸준히 확대했다.

경동나비엔이 최근에는 환기청정기를 연동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로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을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이 레인지후드 제조업체 리베첸을 인수하기도 했다.

경동나비엔은 SK매직이 가스,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등에서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한 만큼, 이들 제품과 환기청정기를 연계해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전문 관리업체로 발돋움한다는 복안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총괄 임원이 “콘덴싱 보일러를 통해 대기질 관리를 선도한 경동나비엔이 환기청정기를 기반으로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고객의 선택지를 넓혀 환기 청정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올해 최고실적에 또 ‘파란불’…SK매직서 일부 제품 영업권 인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회장 손연호)이 전년에 이어 올해 역시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속도를 낸다. SK매직과 가스,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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