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에도 금리를 동결했다. 6회 연속이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둔화하고 있다는 확신이 아직도 부족하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파월 의장이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6회 연속 동결한 이후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더 큰 자신감을 얻는 것은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적절한 기간 현재의 연방기금 금리를 유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했다.

파월 의장이 6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정책 금리 움직임이 인상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이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 분기보다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고물가 상태) 우려가 나온 것과 관련, “(그 우려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

 

 

 

 

美 연준, 금리 또 동결…6회 연속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에도 금리를 동결했다. 6회 연속이다.2일 금융계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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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한다. 다만, 시민사회수석실을 유지하고, 정무 1·2 비서관실을 통합하지 않는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내주 시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최우선 과제로 민생안정을 두고 있어, 민심 수렴 등을 위해 민정수석실을 부활할 계획이다.

다만, 민정수석실의 사정 기능을 없애고, 민심 청취 기능은 강화한다는 게 대통령실 방침이다. 애초 대통령실이 법률수석실, 민생수석실 등으로 부서의 명칭을 고심했으나, 민정수석실로 하기로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대중 정부에서 민정수석실을 없앴다가 2년 후 다시 만들었는데 이해 가는 부분이 있다”며 민정수석실 부활을 예고했다.

민정수석으로는 김주현 법무부 전 차관과 박찬호 전 광주지검장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대통령실이 시민사회수석도 곧 임명하고, 정무수석실의 경우 정무 1비서관실과 2비서관실을 통합한다는 방안이 나왔지만, 종전대로 유지키로 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가 “조직 개편에 대한 안을 만들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 속도…민정수석 부활하고, 시민사회 유지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한다. 다만, 시민사회수석실을 유지하고, 정무 1·2 비서관실을 통합하지 않는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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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여야가 이태원 특별법(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처리에 합의했지만, 본회 통과까지는 진통이 불가피하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 전세 사기 특별법 등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국민의힘이 쟁점 법안을 합의 없이 상정할 경우 이태원 특별법을 비롯해 본회의 개최에 반대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여야가 전날 이태원 참사 특별법 일부 조항을 수정해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불송치, 수사중지 사건에 관한 직권조사와 압수수색영장 청구 의뢰권 등 독소조항을 삭제하고, 특조위를 여야 합의로 정한 의장 1명과 여야가 4인 동수로 추천한 위원 등 9명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이 “이들 조항 삭제한 것은 민주당의 협치 뜻”이라고 했고, 민주당이 “법리적 판단이 아닌 실리적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들 정당이 채 상병 특검법과 전세 사기 특별법 등에서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를 고려해 민주당이 이들 법안에 대한 단독 처리를 예고했다.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태원 특별법을 비롯한 여러 민생 법안은 합의대로 처리하고 나머지 2개 쟁점 법안을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할 경우, 본회의 자체를 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야, 이태원 특별법 합의…채 상병 특검법 놓고 ‘팽팽’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여야가 이태원 특별법(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처리에 합의했지만, 본회 통과까지는 진통이 불가피하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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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등…서울 본사 등서 4주간 근무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국적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계 방학 기간에 서울 본사 등에서 근무할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선발하는 것이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국적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계 방학 기간에 서울 본사 등에서 근무할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선발하는 것이다.

현대차가 1일부터 14일까지 국내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외국인 유학생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 대학교에서 3학년 이상 재학하거나 석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면 국적,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7월 한 달간 일정으로 연구개발(R&D), 모빌리티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다.

아울러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인재도 이 기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에 있는 우수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실시해서다.

현대차가 여기에 해외 대학교 이공계 박사과정 인턴을 R&D 강화를 위해 올해 신설하고, 12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다. 이공계 박사 인턴은 7월부터 2개월간 현대차 R&D 본부, AVP 본부에서 현직 직원과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사이트(https://talen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가 “세계 3위 자동차 기업 위상에 맞게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임직원이 모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국적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문화적 다양성 갖춘 다국적 인재 확보 나서…외인 대상 하계 인턴 모집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국적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계 방학 기간에 서울 본사 등에서 근무할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선발하는 것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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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설치…대여 옷, 위생적 세탁·건조 제공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인천 월미도점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 것이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인천 월미도점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 것이다.

삼성전자가 뽀로로테마파크의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 플레이 공간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치하고, 방문객이 위생적인 세탁·건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아쿠아 플레이 공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고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별도의 의상을 대여해준다. 뽀로로테마파크가 대여용 의상을 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40%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살균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을 비롯해 집먼지진드기 비활성화, 빈대 제거까지 가능하다.

오치오 삼성전자 부사장이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색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고객이 비스포크 AI 콤보가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25일 만에 판매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電, 가정의 달 특화 행사 …뽀로로테마파크에 AI 가전 체험 공간 마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인천 월미도점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 것이다.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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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학, 3高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 주제…“한강 이남 아파트 투자, 부자 되는 지름길”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부자학,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대종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학부 교수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부자학,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최근 특강을 했다.

1일 세종대에 따르면 김대종 교수가 이번 특강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중소기업이 어렵다. 중소기업이 정부 공공조달, 모바일 전략, 매월 정기소득이 발생하는 구독경제가 필수전략”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자가 되려면 아파트 청약과 세계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에 투자하라. 주가는 경기 6개월 선행지수다. 2024년 9월 미국 금리 인하로 세계 경제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도 했다.

김대종 교수가 “중소기업이 9988이다. 기업 99%, 근로자 88%가 중소기업이다. 한국경제의 풀뿌리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 소매액 650조원 가운데 41%가 온라인쇼핑이며, 최고 65%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공유경제와 구독경제, 인공지능,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을 해야만 시가총액 1조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중동,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할 것이다. 유가 인상, 세계 2위 무역의존도 75%, 미중 패권전쟁, 미국 기준금리 5.50% 등을 고려해 우리가 미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을 늘리는 다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대종 교수가 “부동산이 90% 확률로 다시 상승한다. 부동산은 한강 이남 아파트 분양이 좋고, 지하철과 버스 종점에 투자하라. 단독 가구주가 현재 40%에서 60%까지 증가하므로, 부동산은 10년 상승한다”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은 스마트 보급률, 통신인프라 세계 1위다. 다만, 우리나라가 우버, 에어비엔비, 타다 등 4차 산업혁명 신산업을 금지했다. 국회와 정부가 규제를 없애고, 신산업과 구산업의 조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육성과 친기업적인 정책으로 부강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대종 세종대 교수, 서울 영등포구상공회서 특강 진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대종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학부 교수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부자학,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최근 특강을 했다.1일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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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체험 센터 운영, 토레스 EVX 전시…6월 코란도 EV 투입 등
KG 모빌리티가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한다. [사진=KGM]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는 등 자사의 우수한 전기차(EV)를 알린다.

올해 11번째인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현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3일까지 펼쳐진다.

KGM이 행사 기간 토레스 EVX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이 전기차와 친숙할 수 있도록 전기차 시승도 진행한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KGM의 토레스 EVX는 인기 스포츠유티릴티차량(SUV) 토레스 차제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로, 최근 6개월간 2113대가 팔렸다. 토레스 EVX가 1분기에만 1870대가 팔리면서 전기차 내수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인기다.

이 같은 인기는 토레스 EVX가 가성비뿐만이 아니라 야외활동에 최적화한 SUV 본연의 기능과 내구성, 안전성이 탁월해서라는 게 KGM 설명이다.

KGM이 6월 신형 코란도 EV를 필두로, 전기픽업 O100과 KR10, F100 등도 차례로 출시하고 국내외 전기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KGM 관계자가 “전기차 보급이 가장 활발한 제주에서 고객이 토레스 EVX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 KGM이 다양한 친환경차로 관련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KGM, 세계 전기차 시장 공략에 팔 걷어…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출사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는 등 자사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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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윤석열 대통령과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앙골라 확대 정상회담을 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만나 무역·투자·에너지 분야 등 양국의 대규모 경제 협력 등을 논의했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로렌쑤 대통령이 전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앙골라 정상회담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앙골라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의 비중이 높다. 한국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발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양국 간 신재생에너지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한국과 앙골라가 1992년 수교 이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95년 한국은 유엔 평화유지단의 일원으로 공병대를 앙골라에 파견해 앙골라의 재건을 지원했다. 그동안 한국 기업이 앙골라의 주요 시설 건설에도 참여하고, 한국 조선소에서 제작한 선박이 앙골라 석유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고도 했다.

로렌쑤 대통령이 이에 대해 “대한민국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발전 경험을 가졌다. 그런 부분을 배울 생각이다. 한국이 가지고 있는 발전 경험을 앙골라에도 협조를 통해서 함께할 수 있게 된다면 앙골라가 단단한 경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렌쑤 대통령이 “협력 분야는 양국 기관 간에도 이뤄질 수도 있고 민간기업 간에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한국 기업이 앙골라에 투자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정상이 회담 이후 양국 기관과 기업의 협정,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관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대규모 경제 협력 등 논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만나 무역·투자·에너지 분야 등 양국의 대규모 경제 협력 등을 논의했다.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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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 부분변경 차량 디자인 공개…고급 SUV 정체성 강화, 내달 출시
전기차 EV9, 獨레드닷 어워드서 최우수상…본상 3개, 디자인 경영덕
신형 제네시스 GV70. [사진=현대차그룹]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올해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속도를 낸다.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을 출시하고, 기아자동차가 세계 유수의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해서다.

제네시스가 GV70 부분변경 차량의 디자인을 최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말 선보인 GV70이 역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20만대 이상 팔렸다.

이번 신형 GV70이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

GV70 전면부가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를 탑재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구현했다.

아울러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단단하고 다부진 인상을 가미했다.

측면부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휠이 차체에 역동성을 부여한다.

신형 제네시스 GV70. [사진=현대차그룹]

 

후면부의 방향지시등 역시 두줄로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시인성도 개선했다.

GV70의 실내는 기존 디자인에 반영한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실내를 계승하면서 고차원의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신형 GV70이 내달부터 고객을 만난다.

기아 EV9가 레드 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또 받았다. 레드 닷 어워드가 독일 iF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이름났다.

현대차와,ᆞ제네시스 등도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이 최우수상을 포함해 4개의 본상을 각각 받았다.

EV9가 제품 디자인 부문 중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V9가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기아차 EV9가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현대차그룹]

 

기아차는 2022년에도 EV6을 통해 레드 닷 어워드를 석권한 바 있다.

EV9가 지난해 출시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북미 올해의 차 등도 받았다.

현대차가 5세대 싼타페로, 제네시스 GV80 쿠페도 각각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이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디자이너와 고민한 결과다. 앞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 욕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이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를 석권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동차 상을 휩쓸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 경쟁력도 입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올해 사업 탄력…제네시스 신차로·기아차 디자인으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올해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속도를 낸다.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을 출시하고, 기아자동차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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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각 본사 창구와 강북 창구 통합…창구 단일화로 대고객 서비스 개선
동양생명이 서울 종로 본사에 자리한 고객창구와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강북 고객창구 등을 통합해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를 최근 개소했다. [사진=동양생명]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대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행보를 지속하는 등 끊김 없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종로 본사에 자리한 고객창구와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강북 고객창구 등을 통합해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를 최근 개소한 것이다. 창구 대형화와 단일화로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서다.

동양생명이 이번에 개소한 강북플라자를 통해 더욱 나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동양생명 강북플라자가 서울지하철 1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 인근에 있으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과도 가깝다. 동양생명이 고객 접근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아울러 동양생명 강북플라자가 종전 낡은 창구환경을 개선해 고객에게 쾌적한 상담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동앵생명이 232㎡(70평)의 면적을 고객 대기실로 마련했으며, 각 상담 창구를 독립적으로 설계해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했다.

동양생명이 이곳에 별도로 마련한 개별 상담실(2곳)을 통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금융상담도 제공한다.

동양생명이 앞으로 강북플라자에 화상 상담서비스 등 비대면 업무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문구 대표이사가 개소식에서 “동양생명의 첫 대형 상담 창구인 강북플라자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주요 거점의 고객창구도 대형화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겠다. 앞으로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고, 창구환경을 개선해 고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生, 끊김없는 ESG 경영…고객과 소통강화, 강북플라자 개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대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행보를 지속하는 등 끊김 없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 종로 본사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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