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화재가 빈번하다.지상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는 확산만 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지하 등 폐쇄공간에서 발생하면 다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인천에 이어 전북 전주시에 자리한 대단지 아파트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충전하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새벽에 발생했다.당시 화재 공간에만 400대, 단지 지하공간에 모두 2400대의 차량이 주차했다. 화재 전기차 전소로 이번 화재가 마무리했지만, 자칫 아찔한 2차 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스프링클러가 화재 초기 작동하면서 큰 피해를 막았는데, 소방당국도 이번 화재 60분간 진화를 위해 30대의 특수 장비와 80명의 소방대원 등을 투입했다.다만, 앞으로 전기차 화재가 꾸준할 것이다. 우리의 경우 지하공간이라는 폐쇄공간이 상대적으로 많아 전기차 화재 예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