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전년 고실적을 지속하기 위해 신상품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11일 선보였다.
동양생명이 이번 신상품은 건강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 등을 강화했다고 이날 이같이 밝혔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이번 상품이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 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유지 보너스와 5년경과 시점, 10년경과 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 기본 보험료를 통해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 기능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고객이 중장기적 노후 자산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동양생명 설명이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무사고 유지시 보너스를 주는 건강 특약을 신설했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고 보험료 완납 시점까지 고객이 암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미진단시 주계약 적립금에 적립과 별도의 무사고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건강보장을 강화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 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득 상실시 매월 생활비를 보장하며, 연금 전환 기능도 강화했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 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 등이다.
동양생명 관계자가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종신보험에 건강보장과 노후 자산형성 기능을 걍화한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특별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주력 SPC삼립, 138억원 배당…사주 일가, 35%인 48억원 챙겨 파리크라상, 59억6천만원 받아, 63.3% 허 회장 몫…배당 안 해 주가, 약세 불구…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 제시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제과제빵을 주로 영위하는 SPC가 빵을 팔아 허영인 회장 등 사주가의 배를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PC의 주력인 SPC삼립이 보통주에 1700원, 모두 138억원을 배당한다.
이는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이중 최대 주주인 ㈜파리크라상이 59억6000만원(350만8240주, 지분율 40.66%)을 가져간다.
아울러 허영인 회장이 6억8000만원(40만주, 4.64%)을, 허영인 회장의 장남으로 파리크라상 사장 겸 SPC그룹 부사장인 진수 씨가 23억9000만원(140만7560주, 16.31%)을, SPC그룹 부사장 겸 비알코리아 전략총괄임원인 차남 희수 씨가 17억5000만원(103만680주, 11.94%)을 각각 챙긴다.
사주가가 가져가는 배당금은 모두 48억2000만원이다. 이는 전체 배당금 가운데 34.9% 수준이다.
파리크라상이 받는 배당금 가운데 63.3%(37억7000만원)가 허영인 회장 몫이다. 다만, 파리크라상이 8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배당을 안한다고 공시했다.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장기화한 경기침체에 최근 3년간 코로나19가 겹치면서 자영업자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지역의 경우 한집 걸러 한집이 폐업이다.
실제 2200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은 86만7151명의 자영업자 가운데 17.8%(15만3970명)가 폐업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소진공 지원을 받고도 폐업한 자영업자(1785명)보다 8525.8% 급증한 수준이다.
수도권 도시에서 카메라에 최근 담았다.
투다라 관계자가 이와 관련,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은 투다리가 점주와 상생을 강화하고 새로운 외식공간으로 탈바꿈을 추진한다. 투다리가 종전 꼬치구이 전문점으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만, 빠르게 변화는 외식 환경에 대응하면서 종합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후 가맹점포를 새단장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투다리 본사 등이 1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투다리는 1987년 인천 제물포에 1호점을 개설한 데 이어, 현재 전국에 1400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